월간코리아 5월호 - 코리아이비인후과 4월의 수술을 말하다.

 어느새 수술이 200 케이스를 넘었습니다. 저희를 믿고 수술을 받으신 많은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코리아이비인후과가 되겠습니다. 문득 생각나면 주저없이 들를 수 있는 그런 편한 병원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. 항상 환자만을 생각하고 정진하는 코리아이비인후과가 되겠습니다.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.

 

 지난 달에는 특히 축농증 수술이 많았습니다. 꽃가루가 흩날리는 계절이라 물혹(비용종,nasal polyp)이 축농증을 심하게 만들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스머프 약물 치료 후에도 몇몇분은 전혀 반응이 없어서 결국 수술까지 하게 된분도 계셨어요. 하지만 스머프 치료 후에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물혹도 줄고 증상도 좋아 지셔서 수술을 하지 않고 이 험난한 4월을 잘 넘기셨습니다.

 이제 5월도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. 6월부터 여름은 이비인후과의 비수기라지요. 개인적으로는 비수기가 오면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습니다. 그리고 좀더 나은 의료 서비스를 위해 병원 시스템을  정비하려면 그런 시기가 꼭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. 본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기도하며 월간코리아 5월호를 이제 마무리합니다. 감사합니다. ^^